며칠 전에 플라스틱 용기 두개의 음식을 비웠다.
하나는 마늘장아찌를 담아둔 통이었고, 또 다른 하나는 열무김치를 넣어뒀던 통이었다.
예전에 부모님과 함께 살 때는 신경쓰지 않았지만, 혼자 살면서 부터는 여간 신경이 가는게 아니다.
오래된 용기에 담아뒀기 때문에 먹고 버리기도 했었는데, 이번에는 새 그릇이다.
깨끗하게 씻어보겠다고 세제를 넣고 빡빡 문질렀는데도 역시나 냄새..
그래서 세제물을 만들어서 이틀째 담궈뒀는데 이제는 온 집안이 김치/마늘 냄새다.
그래서 관련해서 검색도 하고 따라해 보았다.
그 중에서 실제로 사용해본 방법은 제일 간단한 방법이었던 바로 식초!!
사진과 같이 ①냄새가 밴 용기에 물을 채우고 ②식초를 몇 방울 넣어 두는 것이다.
(정확히 몇 방울이다! 라고 말하기 보다 물의 양과 냄새 정도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그리고 나서 ③30분 정도가 지나고 나서 다시 설거지를 하면 지긋지긋한 냄새도 끝!!!
1. 물을 넣고 식초를 몇 방울 넣고, 30분 뒤에 다시 설거지!
식초가 훌륭한 탈취제이기 때문에 좋다고 하네요.
참고로, 얼마 전에 얼룩이 묻은 흰옷에도 식초를 썼었는데 식초가 다재다능하군요!
2. (재료가 없어서 못했지만) 시금치와 같은 푸른 야채의 찌꺼기가 제일 효과가 좋다고 하더군요.
푸른 야채의 안먹는 부분을 썰어서 용기에 넣고 뚜껑을 닫아 하루 정도 담궈두면 끝!!
참고로, 새 냄비의 냄새도 푸른 야채를 물에 끓이면 냄새가 없어진다고 하네요.
3. 레몬을 얇게 썰어 잠시 넣었다가 그 레몬을 이용해 그릇 안쪽을 문질러 닦으면 끝!
4. 위의 사진처럼 통에 물을 채워 세제와 락스를 넣어놓고 반나절 동안 담궜다가 (칫)솔로 문지르면 끝!
5. 그외에도 다양한 방법들이 있었다.
- 녹차티백을 모아서 담궈두기
- 쌀뜨물을 담궈두기
- 양파를 잘게 썰어 넣어두기
- 베이킹 소다 넣어 담궈두기
- 알코올(소주) 담궈두기
※ 혹시 내용이 잘못되었거나 보충할거 있으면 말씀해주시면 업데이트 할게요. :D
주부 9단 여러분들의 많은 도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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