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리뷰2008/12/21 17:21

올해 들어서 처음으로 와인을 접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주변에서 와인을 즐기는 사람이 없었는데 회사 대표님이 와인을 좋아해서인지 더욱 자주 먹었던 것 같고, 아주 가끔이지만 맥주/소주 등과는 다른 느낌이라 찾기도 한다.
이번에는 레뷰 이벤트에 뽑혀서 "라바트 와인 레스토랑"에 가보았다. :D

집에서 하루종일 뒹굴뒹굴 하다가 예약을 하고 가라고 해서 전화를 해보니 8시까지 예약이 꽉 찼다고 9시로 예약을 잡고, 자리가 나면 연락을 주겠다고 했다. (영업은 오후 6시에서 새벽 4시까지)

출발 전에 양파맨님 포스팅으로 위치를 확인하고 출발을 했는데 보통 들어가던 로데오거리로 들어가는 바람에 길을 잘 못찾아서 헤맸다. 어디가 정문(?)인지 모르겠지만 다른 로데오 입구로 들어갔으면 쉽게 찾았을 것 같다. (약도는 생략 -..-ㅋ)

좀 어색한 사이의 분과 가는 바람에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지만 책에서만 보던 모로코 양식(?)이 물씬 느껴지는 그런 곳이었다. 함께 하고픈 사람들과 오붓하게 와인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기에 좋은 분위기였다. (단, 옆방 손님에 따라서는 시끄러울 수도 있다.)

< 좌식도 있고 테이블 자리도 있었는데 선호도는 반반이라고 했다. >

주문할 때 무료 쿠폰을 제시했는데 조금 뻘쭘했다고 해야하나 당첨된거 라지만, 무료쿠폰을 내미는데 왠지 모를 미안한 마음도 들고 아무튼 그랬다. 그래서인지 추천을 받아서 "토레스 그랑 코로나스(?)"라는 스페인 와인도 한 병 시켰다.

< 주문할 때 제시했던 커플 세트 무료 쿠폰 >

< 식사가 나오기 전까지 와인 한잔 하면서 기다렸다. >

주문한 "크랩파스타"와 "해산물리조또"가 나왔는데 까르보나라 같은 것들을 내 주변 사람들은 느끼하다고 좋아하지 않지만, 느끼한 것도 모르겠고 맛있게 먹었다. 담백하다고 해야하나? 특히나 조금 더 맛있게 먹었다. 해산물리조또는 일부러 그런건지 웬 외계인이 앉아 있어서 놀랐다. ㅋㅋㅋ

< 양도 적지 않았고 느끼하지도 않았던 크랩파스타 >

< 쭈꾸미가 앉아서 뭔가 말을 하는 듯한 해산물 리조또 >

지금까지 시켜주는대로 먹었기 때문에 와인에 대해서 잘 몰라서, 이번에도 음식에 맞는걸로 추천을 받아 스페인 와인"토레스 그랑 코로나스(Torres Gran Coronas)"라는 것을 주문했다.

< 스페인 와인 "토레스 그랑 코로나스" >

< 이걸 보면서 리버풀의 토레스를 생각한 건 나뿐인가 ㅋ  >

와인에 대해서 깊은 맛을 느끼고 그러는 수준이 아니기에 잘은 모르지만 음식과도 어울리게 잘 먹었던 것 같고, 분위기에 매료되었는지 한병에 약간 몽롱해지기도 하고 기분 좋은 저녁을 보낸 것 같다. ^^

○ 총평 : 처음에 찾기가 좀 어려워서 헤맸지만 내부의 분위기가 아늑하고 너무 좋아서 있는 내내 다음에 다시 한번 와봐야겠다. 라고 생각을 했다. 연인과 함께 혹은 가까운 분들과 오붓하게 대화를 나누고 싶으면 방문해 보면 좋을 것 같다.
Posted by 재서기
각종 리뷰2008/10/07 20:45

레뷰(revu)응모를 좀처럼 하지 않는 나에게는 아주 뜻 깊은(?) 곳인다.

한참 레뷰 머그컵의 귀엽고 깜찍한 사이즈가 눈에 들어와서 어느덧 사무실의 내 책상 위에는 흰색 레뷰 머그컵검정색 머그컵이 나란히 올려져 있다. 당시 사무실에 있던 무식하게 크기가 큰 주황색 위자드웍스 머그컵을 제쳐버리고 말이다.


물론 지금은 새로나운 우리회사 머그컵을 쓴다. 그래도 자기 회사 것이 짱?!?!


참! 지난 번에 78다이닝(http://78dining.co.kr) 시식권을 득템했지만, 가게를 찾다가 영업시간 지나버려서 먹지도 못하고 리뷰도 올리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꼭 책도 재밌게 읽고 리뷰도 꼭 올리도록 해야겠다.


아무튼 그렇게 해서 이번에 당첨된 것은 잉카의 전사다. 레뷰 이벤트 목록에서 『톨스토이의 하지무라드(전1권) 당첨자 20분』과 『잉카의 전사(전3권) 당첨자 10분』가 있었으나, 자연스럽게 3권짜리고 10명 밖에 안줘서 희소성(?)이 있는 잉카의 전사를 선택 했는데 되어버렸다. >_<

어쨋든 재밌게 19일까지 다 읽고 나서 리뷰도 꼭 올리도록 해야겠다.

"잉카의 전사" 책소개
‘조아라닷컴’에서 조회 수 120만을 돌파할 정도로 인구에 회자된 김갑윤의 장편소설. 수년에 걸친 작가의 철저한 사전 조사뿐 아니라, 특유의 간결한 문체로 유전현장에서 벌어지는 스페타클한 에피소드들을 그려내고 있다. 남미의 현지 반군들, 거대 다국적기업의 견제, 그리고 미국 CIA의 협조와 배신 등을 통해, 작가는 기업과 국가의 이익을 가슴에 안고 지구촌의 오지에서 땀 흘리고 있는 대한민국의 일꾼들의 이야기를 써 내려갔다.

ps : 바빠서 잠도 못자는 와중에 잠깐의 시간을 내서 오... 이런 것도 블로깅도 하고 기특하다! 토닥토닥~

참!! 옥션에서 하는 압도적 1,000원의 혜택 10월 한달동안 평일(월~목) 영화가 공짜!!! 이것도 괜찮은 듯!!! 모두 엔젤리너스에서 만나요~


Posted by 재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