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사람도 만나고, 집에서 TV랑 책도 보면서 편안하게 주말은 보내고 있는데...
그래도 밥은 먹어야겠기에 간만에 냄비밥을 먹기로 했다!!
늘 회사에서 거의 모든 끼니를 해결했기 때문에 집에는 "그릇, 냄비, 후라이팬, 쌀"도 없다가 지난 달에 샀다. 아무튼 그리하여 상경한지 5달이 지났지만 이제 겨우 2번째 밥을 해먹기로 한 것이다.
(지난번에 그릇을 살때는 집에서 저녁을 자주 해먹어야지 다짐을 했었지만...ㅋ)
예전에 자취할 때도 대충 밥 씻은 뒤, 밥반 물반 해서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13분 정도 뒀다가 조금 뜸들여서 밥을 먹었는데, 오늘은 좀 더 자세히 방법을 알아보기로 하고 검색도 조금 한 뒤에 그 결과를 대충 정리해 본다.
첫 번째, 냄비밥에는 냄비와 쌀과 물만 있으면 되는데, 냄비는 바닥이 두껍고 물이 넘치지 않게 쌀 높이의 4배가 되면 좋다고 한다.
두 번째, 쌀을 씻을 때는 처음에는 생수 같은 것으로 씻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쌀이 물에 닿는 순간 많은 것을 흡수해 버리기 때문이다. 그리고 영양분이 날아갈 수도 있으니 빡빡 문지르지 말고, 살살살 흔들어서 맑은 물이 나올 때 까지 씻는다.
세 번째, 물의 양은 보통 말하듯이 물반쌀반 이렇게 하면 되고, 압력솥으로 할 때는 약간 적게 한다. (쌀 2컵에 물 1⅓컵이라는 분도, 쌀 1컵에 물 1¼컵이라는 분도 있음.)
네 번째, 불세기는 우선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바꾸어서 13분 가량 둔다. (약불로 가열하다가 한번 휘져어 주면 더 맛있다고 하시는 분도 있네요.) 아마 그쯤이 되면 약간의 고소한 냄새가 나기 시작할 것이다. 누룽지도 만들고 싶으신 분은 조금 더 두면 되겠다.
다섯 번째, 뜸들이는 것은 마지막에 10초가량 강한 불로 뒀다가 끄고 15분 정도를 그냥 두면 된다.
과연 밥이 잘 지어졌을까요? 결과는 잠시 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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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밥 올려놓고 포스팅하다가 다탔다!!
악!!!! 라면 먹어야 하나;;; -_-;;;
악!!!! 라면 먹어야 하나;;; -_-;;;
★ 교훈 : 밥 얹혀놓고 딴 짓하면 안돼요!!!
○ 관련링크 : 여주댁의 Kitchen Stories, 아이푸드 어린이 영양사이트, 지식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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